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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대된다 ‘야구 한류’
2010년엔 일본 프로야구에도 ‘한류’ 바람이 불까. 김태균(28·지바 롯데)과 이범호(29·소프트뱅크)의 가세로 올 시즌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가 5명으로 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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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타데이트] 일본 가는 김태균 “지바 롯데 1루수만 저를 반기지 않던 걸요”
서울 동부이촌동의 한 카페에서 김태균을 만났다. 그는 “나이보다 어리게 보이는 패션을 좋아한다”며 수줍게 웃었다. [이영목 기자]지난 9일 서울 동부이촌동 한 카페에서 만난 김태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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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역장벽은 없다, 한.일 ‘프로야구 FTA’ 시대
김태균(오른쪽)이 16일 일본 지바현의 뉴오타니호텔에서 열린 지바 롯데 머린스 입단식에서 니시무라 노리후미 롯데 감독과 포즈를 취했다. 야구 국가대표 4번 타자 김태균(27)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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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인 다 잡은 호랑이, 막판 3회를 못 버텼다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KIA의 이종범(오른쪽)이 1회말 1사 후에 2루를 훔치고 있다. 왼쪽은 요미우리 2루수 후루키. 이종범은 나지완의 안타로 홈인해 선취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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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인 다 잡은 호랑이, 막판 3회를 못 버텼다
KIA의 이종범(오른쪽)이 1회말 1사 후에 2루를 훔치고 있다. 왼쪽은 요미우리 2루수 후루키. 이종범은 나지완의 안타로 홈인해 선취점을 올렸다. [나가사키=연합뉴스] 프로야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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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미우리, 아베 3점 홈런으로 KIA에 9-4
14일 오후 일본 나가사키 빅N스타디움에서 열린 한일클럽챔피언십 KIA 타이거즈와 요미우리 자이언츠 경기 1회말 1사 2루, KIA 나지완이 선취타점을 올린 뒤 김동재 코치와 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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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년 90억 … 김태균 잡은 지바 롯데 ‘이승엽 효과 한번 더’
지바 롯데와 입단 계약을 한 김태균이 13일 기자회견에서 지바 롯데 모자를 써 보이고 있다. [뉴시스]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(FA) 최대어 김태균(27)의 종착지는 일본의 지바 롯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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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강 타력 김태균 일본 롯데서 관심
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가 최근 자유계약선수(FA)로 공시된 김태균(27·전 한화) 영입에 나섰다.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(부산 롯데 및 지바 롯데 구단주 겸함)이 한국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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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리즈를 가른 통쾌한 포물선, 나지완의 눈물은 뜨거웠다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한 KIA 나지완이 부상으로 받은 승용차(쏘울)에 올라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. 김진경 기자 24일 잠실에서 열린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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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리즈를 가른 통쾌한 포물선, 나지완의 눈물은 뜨거웠다
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한 KIA 나지완이 부상으로 받은 승용차(쏘울)에 올라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. 김진경 기자 관련기사 데이터 위에 사람, 조범현 ‘포수 리더십’이 이겼다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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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용규·김태균·김광현·강민호는 ‘프로야구 F4’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‘러시안 뷰티’ 마리야 샤라포바(22)는 2005년을 전후해 세계여자프로테니스(WTA) 시장 규모를 상당히 키워냈다는 평가를 받았다. 최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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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용규·김태균·김광현·강민호는 ‘프로야구 F4’
관련기사 꽃보다 스포츠 스타 스포츠 훈남·훈녀 전성시대 프로야구 KIA가 광주에서 시즌 최종전을 벌인 지난달 25일. 이용규(24·KIA)는 라커에서 30분 이상 기다렸다가 ‘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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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19세 왕별 떴다 … 안치홍 ‘스타킹’
25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투런홈런을 친 KIA 안치홍이 MVP에 선정되자 인사를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광주구장을 가득 메운 관중은 “안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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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거인’ 이승엽, 전환점에 서다
4번 타자서 8번 타자로 수모이승엽은 6월 6일 니혼햄과의 경기에 8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. 일본의 기무라 고이치 기자는 ‘이승엽, 이제 거취 문제를 생각해야 할 시기’라는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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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이제스트] 이승엽 13호 … 이혜천 1이닝 무실점 外
◆이승엽 13호 … 이혜천 1이닝 무실점 요미우리 이승엽이 26일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와의 홈 경기에서 4-1로 앞선 5회 시즌 13호 우월 솔로 홈런을 때렸다. 이날 1군에 복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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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플래툰 시스템 쇠사슬 풀렸다’ 5번 타자 이승엽 3안타 폭발
이승엽(33·요미우리)이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. 이승엽이 타석에서 호쾌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. [중앙포토]이승엽은 12일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루수 겸 5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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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태균의 쿨한 DNA…팬들과 소통한다, 고로 야구가 즐겁다
프로야구 2009시즌이 4일 막을 올렸습니다. 지난해 베이징올림픽 우승과 WBC, 즉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준우승의 감동이 생생한 가운데 시즌을 맞는 프로야구 팬들의 기대는 어느해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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팬들과 소통한다, 고로 야구가 즐겁다
관련기사 프로야구 ‘WBC 효과’ 9만6800명 구름 관중 ‘국민감독’ 김인식, ‘야신’ 김성근 잡고 첫 승 2006년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(WBC)에서 한국 야구를 4강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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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BC] 외신들 “한국, 이렇게 강한데 왜 빅리거가 한 명뿐 … ”
○…한국이 베네수엘라를 꺾자 외신 기자들은 “한국이 이렇게 야구를 잘하는데 왜 대표팀에 메이저리거가 한 명밖에 없나”라고 궁금해했다. AP통신은 22일 “메이저리거가 한 명에 불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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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BC] ‘타짜’ 김인식 vs ‘사무라이’ 하라 … 감춰둔 비수는
‘사무라이’와 ‘타짜’가 또 만났다. 김인식(62·한화) 한국 대표팀 감독과 하라 다쓰노리(51·요미우리) 일본 대표팀 감독이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(WBC) 2라운드에서 세 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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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승엽의 후계자 … 김태균‘매의 눈’을 타고났다
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(WBC) A조 1라운드 스타는 단연 한국의 4번타자 김태균(27·한화)이었다. 4경기에서 결승타 2개를 포함해 12타수 5안타(0.417) 1홈런 6타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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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BC] “사무라이 재팬, 1점에 울었다”
“사무라이 재팬, 콜드 게임 후 완봉패” “이와쿠마(투수)의 뜨거운 69구…1점에 울었다”. 일본 열도가 9일 충격에 빠졌다. 9일 도쿄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(WBC) 아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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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BC] ‘콜드패’수모 ‘완봉승’ 되갚아 … 이보다 더 짜릿할 순 없다
통쾌한 설욕이었다. 박찬호(필라델피아)가 없어도, 이승엽(요미우리)이 빠졌어도 한국 야구는 강했다. 한국이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(WBC) 1라운드 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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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BC] 콜드패 설욕 희망을 쏜 김태균 ‘승엽 형보다 장딴지 더 굵어요’
김태균이 7일 일본전 1회 말 마쓰자카 다이스케를 상대로 140m짜리 투런 홈런을 때린 후 공을 바라보고 있다. [도쿄=연합뉴스]2006년 3월 5일. 이승엽(33·요미우리)은 제